로스트아크 로아온 요약4 - 신규 클래스 여홀나 발키리, 카멘 익스트림, 에기르, 성장 완화, 보석 조율, 노후 시스템 정리
발키리 (여자 홀리나이트)
홀리나이트 직업의 젠더락으로 발키리 라는 신규 클래스가 등장하였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홀리나이트는 성서를 바탕으로 한 힘을 기본으로 사용하였다면, 발키리는 성검과 방패를 통해서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서포터라는 개념으로 한정지으려 하지 않는다는 부분을 강조하셨는데요, 딜스킬 또한 충분하여 딜러로써도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발키리가 왔을 경우 서포터로 헷갈리지 않도록 딜러인지 서포터인지 확인이 가능하게 한다고 하네요.
깨달음을 딜러 쪽으로 찍을 경우에도 아이덴티티가 두 가지가 존재한다고 하고 서포터 쪽에서도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딜러의 경우 하나는 자신을 강화시키는 버프이고 한 쪽은 딜링 스킬인 것으로 보입니다. 서포터는 한 쪽은 피증, 한 쪽은 회복에 집중되어있다고 하네요.
발키리는 6월 25일 바로 다음주 수요일에 업데이트 된다고 합니다. 로아온 바로 다음주에 출시라니 이번 로아온에 정말 큰 힘을 준 것으로 보이네요.
카멘 익스트림
이번 카멘 익스트림은 헬모드와 같이 어려운 것은 아니고 조금 쉽게 제작하였다고 하네요. 기존 유저들이 카멘 4관을 클리어한 유저가 44.9%로 절반이 채 되지 않습니다. 정말 잘 만든 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한 것인지 4관문 하나의 관문으로 이루어진 레이드를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즉사 판정도 저스트가등 등을 이용해서 잘 죽지 않도록 하고 중간에 정비소를 넣어서 죽은 인원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가드 포인트를 통해서 한 명이 잘하면 다른 파티원에게 버프를 나누어 주는 등 어려워하는 유저가 있더라고 충분히 도와주면서 클리어가 가능 하도록 설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카멘 4관문과는 다르게 한 주에 1번 클리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카멘 익스트림을 클리어한 보상을 통해서 아래와 같이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물 각인서 랜덤 주머니를 통해서 골드 소각 및 가챠를 통한 랜덤성 증가를 긍정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에기르 싱글 모드 및 성장 완화
현재 에키드나 레이드 까지만 싱글 모드가 제공되었었는데요, 에기르까지 확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싱글 모드의 경우 노말 모드와 동일하게 골드를 지급하고 절반을 귀속 골드로 지급합니다. 라이트한 유저의 경우 싱글 모드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기르 레이드가 싱글 모드에 들어옴에 따라 에기르 보상으로 장비 계승을 하는 재료를 싱글 모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르마 또한 교환 상품에 추가하여 빠르게 카르마에 너무 오랜 기간 주차되어있는 부분을 해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전 카드가 얻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하여 떠돌이 상인에 특정 전설 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보석 조율
로스트아크의 가장 비싼 시스템인 보석으로 인한 나이스단을 해결하기 위해서 보석 조율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나이스단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나이스단 : 비싼 보석을 본, 부캐릭과 돌려쓰기 위해 같은 직업만 여러 개 키우는 사람들) 결국 나이스단을 없애는 방향은 수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보석을 조율하기 쉽게 만들어 오히려 나이스단이 아닌 여러 캐릭터에 보석을 맞춰준 사람들에게는 조금 손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후 시스템 정리
트라이포드, 각인 등 너무 오래된 시스템은 빠르게 넘어갈 수 있도록 트라이포드가 레벨이 제거된고 영웅 각인은 아예 제거된다고 합니다.